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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원 강성용 님 인터뷰

공간 바뀐 거 어떠세요?
좋았어요. (적응도 어렵지 않고) 처음부터 좋았어요. 3층은 일하기 딱 좋아요. 깨끗하고 편한게 좋았어요. 소리가 울리고 그런 것도 없고, 더 필요한 건 없는 거 같아요. 회의실 이름 정할 때 제가 의견을 말한 건 없었어요. 그렇지만 이름 붙은 건 마음에 들어요.
별별체육관에서 운동은 해봤나요?
운동은 어제 했어요. 재밌었어요. 운동 한 바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그래요. 옆에서는 게임도 할 수 있고 그래요. 평소에 운동은 잘 하지 않고, 퇴근하면 집에 가서 TV 보거나 그냥 쉬고 그래요. 드라마도 좋아하는데, ‘속아도 꿈결’ 그거 봐요. (그래도 몸이 튼튼한 거는) 아빠가 카센터 하셔서 세차 같은 거 잘 도와요. 제천에 가서 농사도 짓고요.
일하는 건 어때요? 무슨 일을 젤 좋아하세요?
저는 쇼핑백 바닥 깍지 끼우는 거가 재미있어요. 하루에 셀 수 없이 많이 할 수 있어요. 월급 받으면 전 다 저금해요.
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에서는 강성용 님의 경험과 장기를 살린 세차사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연계고용으로 연결하여 세차사업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.